코란도 특징
코란도는 KGM의 준중형 SUV로 오랜 역사를 가진 모델입니다. 현대적인 SUV 스타일링과 강인한 전면부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입니다. LED 헤드램프와 'DRL(주간주행등)'이 적용되었으며,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연비를 개선하였고 정숙성도 향상되었습니다. 10.25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스마트 미러링 디스플레이가 시안성을 확보합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으로 운전을 보조해 줍니다. 2열 폴딩 기능으로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조가죽이나 가죽으로 시트의 재질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첨단 인포테인먼트와 플루투스 오디오 시스템으로 편리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되었으며, 긴급제동 보조(AEB) 기능과 차선이탈 경고(LDW) 기능, 차선 유지 보조(LKA) 기능 그리고 전방 충돌 경고(FCW) 기능, 스마트 크루주 컨트롤(SCC) 기능들이 제공됩니다. 고장력 강판 적용으로 충돌 안전성을 강화하였으며, 7개의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돕습니다. 가격은 트림별로 2,400만 원부터 3,20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경쟁 모델로는 현대의 투싼모델과 기아의 스포티지 모델 그리고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 모델, 르노의 'XM3'모델이 있습니다.
SPEC
코란도는 다양한 엔진 옵션과 우수한 성능을 갖춘 준중형 SUV입니다. 'e-XGDi150 T'모델은 1.5L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대 5,000에서 5,500 rpm으로 170마력에 28.6kg.m토크를 발휘합니다. 2WD구동에 자동변속기를(17인치 타이어) 사용하였으며, 복합연비는 11.5km/l, 도심은 10.5km/l, 고속도로는 13.0km/l입니다. 'e-XDi160 LET'모델은 1.6L 디젤 엔진으로 최대 4,000 rpm으로 136마력의 33kg.m토크를 발휘합니다. 2WD구동에 자동변속기를(17인치 타이어) 사용하였으며, 복합연비는 14.3km/l, 도심은 13.2km/l, 고속도로는 15.9km/l입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이 4,450mm, 전폭은 1,870mm, 전고는 1,620mm(루프랙 포함 시 1,630mm), 휠베이스는 2,675mm입니다. 1.6L 디젤 엔진에 사륜구동과 18인치를 선택했을 경우에는 복합연비가 13.0km/로 확인됩니다. 기타 사양으로 구동방식은 전륜구동(2WD)과 사륜구동(AWD)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와 6단 자동변속기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타이어는 17인치와 19인치 옵션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분석
코란도의 소비자 연령대는 30대에서 50대 남성이 주로 형성되어 있으며, SUV의 실용성과 견고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가족 단위 이동이 많거나 레저 활동(캠핑, 아웃도어)을 즐기며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분포된 이어 있습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형 소비자들이 중형 SUV급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가성비 좋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소비자들은 기존의 쌍용차 차량을 소유했었던 고객들이 많으며, 국산 SUV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브랜드의 충성도로 보입니다. 이 모델은 동급 SUV 대비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쌍용차 시절부터 이어져 온 튼튼한 차체와 오프로드의 성능을 신뢰하게 해주는 내구성이 구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강인한 인상의 SUV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으며, 패밀리카로 활용 가능한 실내 공간과 적재 능력이 공간 활용성으로 또 다른 구매요인으로 보입니다. 이 모델은 동급 모델들과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차량 유지비와 보험료로 매력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실속형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자동차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